2024년 마지막 11월 수다방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수다방"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수다도 떨고~
손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야외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지난 11월은 원예활동으로 디쉬가든 만들기를 했답니다♣
디쉬가든이란?
쟁반 같은 넓고 얇은 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원예활동이에요.
이번 활동에서는 관리가 쉬운 다육식물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로써 2024년 마지막 회기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
배수층을 깔고~ 배양토를 고르게 펼친 후~
식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마사토, 색돌, 이끼, 장식돌을 활용해 꾸미면 완성이에요.
간단해 보이지만 섬세한 손 재주와 집중력이 필요하답니다!
어느덧, 오랜 기간 함께 하다 보니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o^
직접 꽃을 심고 장식을 꾸미며 완성된 작품을 보신 어르신들은
즉각적인 성취감과 만족감을 보이셨어요.
"완성하고 보니 너무 예쁘다."
"다음 만남까지 식물을 잘 키우고 있을게요."
"우리 모두 다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