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여파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외식서비스가 다시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5월부터 하였는데 기존에 방안과 바깥쪽 식탁으로 나누어 식사하던 것을 이번달부터는 바깥쪽 식탁에서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니 어르신들이 더 편안해 하셨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쌀파전은 여전히 맛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주메뉴는 추어탕이지만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메뉴에도 없는 찌개를 끓여주신답니다.
2년이상 시간이 흘렀지만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반갑게 맞이하며, 한끼의 식사를 제공해주신 구포집 사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