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 떠난 영도, 웃음꽃 활짝 핀 하루! 

"한국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영도로 다 함께 출발~! "

지난 5월10일에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영도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추억 1. 알록달록 예술이 피어나는 깡깡이예술마을

낡은 조선소 골목길이 화려한 예술 옷을 입은 깡깡이예술마을! 톡톡 튀는 벽화와 개성 넘치는 조형물들을 보며 "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아이들은 신기한 그림 앞에서 사진 찍기 바빴고, 어른들은 숨겨진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마치 보물찾기 같았죠! 

추억 2. 이야기가 흐르는 흰여울마을 골목길 탐험

한국 근현대사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흰여울마을!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걸으며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꼈어요. 바다를 향해 옹기종기 붙어있는 집들과 낡은 계단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한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 기념사진 찰칵! 

이번 영도 나들이는 다문화 가정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감탄하며 더욱 가까워진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